전 울나라에서 엄청 더운곳에 살구요 언니는 윗지방에 삽니다.

서로 한번 보는거 어찌 그리 힘든지...

언니가 여름휴가여서 조카데리고 겨우 일박이일로 놀러를 왔답니다.

근데 조카가 초밥이 먹고싶다길래 제가 아는곳도 없고 그래서 몇번 간 스위트와사비에 데려 갔어요.

모듬초밥 10개에 미니우동 해서 8000원이면 가격도 괜찮죠?

아들은 샐러드 돈까스먹고~울공주는 우동먹고~

간만에 디카를 들고가서 사진도 찍었네요.

그리구 뜬금없는 손이지만 위에 손은 반지 자랑할라구요

링반지 두개도 작년에 언니가 준거구요 옆에 반지두 언니가 자기랑 저랑 같은거 사서 보내준 반지예요.

뭐든 좋은게 있음 저한테 해주고싶어하는 넘 사랑하는 언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손은 언니 손이예요.

제가 손톱에 젤네일 해준거예요.ㅎㅎ

이쁜가요?

언니가 너무 빨리 가버려 넘 서운했지만....그래도 시간으로 치면 하루도 채 못본거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모두 주말 즐거히 보내시나요?^^